강릉서 대전차화기 분리 중 폭발 화재…3명 중경상

 

 

 

2025년 4월 27일, 강원 강릉시 입암동에서 대전차화기를 고철로 오인해 분리하던 중 폭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사고는 오후 4시 32분경 발생했으며, 폭발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면서 3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사고 발생 경위

사고는 한 주택에서 대전차화기를 고철로 잘못 판단하고 분리 작업을 하던 중 일어났습니다. 폭발 사고로 인해 80대 남성 1명이 중상을 입었으며, 나머지 2명도 경미한 부상을 입고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 직후 소방 당국은 즉시 화재 진압에 나섰고, 피해자들은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경찰의 조사

경찰은 사건의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목격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대전차화기가 고철로 오인되었던 점과 폭발의 원인 등에 대해 면밀히 조사하고 있습니다. 초기 보고에 의하면 사고가 단순한 실수로 발생한 것으로 보이나, 정확한 사고 원인에 대한 규명이 필요합니다.

사고 후 조치

이번 사고로 인해 대전차화기 분리 작업에 대한 안전 조치가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런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정확한 판단과 안전 장비를 사용해야 한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또한 폭발물 취급에 있어 실수가 반복되지 않도록 관련 법규와 안전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마무리

이번 사고는 대전차화기와 같은 위험물에 대한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상기시켜주고 있습니다. 사고 발생 직후, 피해자들의 치료와 화재 진압이 신속하게 이루어진 점은 다행이지만, 이와 같은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더 철저한 관리와 안전 의식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