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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연금은 만 65세만 되면 자동으로 받는다고 생각했다면, 이미 절반은 틀렸습니다. 더 중요한 것은 ‘이것’인데, 모르고 지나치면 평생 수급 기회를 놓칠 수 있습니다. 자격은 되는데 신청 안 해 탈락한 사람이 절반, 기준만 알면 지금이라도 받을 수 있습니다. 아래에서 지금 바로 확인하고 신청하세요.
“65세가 넘으면 다 주는 거 아니야?” 아직도 이렇게 생각하고 계신가요? 기초연금은 단순히 나이만으로 주는 제도가 아닙니다. 진짜 중요한 건 바로 ‘소득인정액’입니다.
즉, 만 65세 이상이라는 조건은 ‘기본 전제’일 뿐이고, 그보다 더 중요한 건 ‘재산과 소득이 기준 이하’</strong여야만 한다는 점입니다.
1. 기초연금 수급 조건 3가지
- 만 65세 이상: 출생연도 기준 자동 판단
- 국내 거주: 주민등록상 국내에 실제 거주해야 함
- 소득인정액 기준 이하: 단독가구 218만 원 / 부부가구 348.8만 원 이하
여기서 핵심은 세 번째 조건, 소득인정액입니다.
2. 소득인정액 = 소득 + 재산의 소득환산액
소득인정액은 단순한 월급이나 연금뿐만 아니라, 가지고 있는 재산까지도 일정 비율로 환산해 계산됩니다.
- 예금, 주택, 토지 등은 소득으로 환산
- 자동차는 별도 기준으로 평가
- 1억 3,500만 원까지는 일반재산 공제
- 금융재산은 2천만 원 공제
즉, 1억짜리 집과 2천만 원 예금만 있어도 수급 가능성이 있다는 뜻입니다. 중요한 건 계산 방법을 정확히 아는 것!
3. 2025년 수급 가능 금액은?
2025년 기준, 최대 월 32만 3,180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소득인정액에 따라 감액되기도 하며, 부부가 모두 수급 시 각각 절반씩 받을 수 있습니다.
4. 기초연금 못 받는 사람의 5가지 특징
- 기준 초과로 탈락 → 공제 혜택을 몰랐던 경우
- 재산 환산 기준을 몰라서 신청 자체를 안 한 경우
- 부동산 증여 등으로 일시적으로 재산 급증
- 국외 체류 기간 과다
- ‘내가 받을 자격이 안 될 거야’라고 지레짐작한 경우
이 중 절반은 사실 신청만 했어도 받을 수 있었던 사례입니다.
5. 지금 신청해야 하는 이유
기초연금은 ‘자동 지급’이 아닙니다. 신청하지 않으면 한 푼도 지급되지 않습니다. 심지어 조건을 만족하더라도 신청 기록이 없으면 대상자에서 제외됩니다.
또한, **기초연금은 매년 기준이 바뀌기 때문에 올해는 탈락했어도 내년엔 받을 수도 있고, 이번에 신청하면 향후 기준이 낮아져도 자동 심사에 포함됩니다.**
6. 신청 방법 총정리
- 주소지 주민센터 방문
- 국민연금공단 방문 또는 전화
- 복지로 홈페이지 온라인 신청 가능
필요서류: 신분증, 통장사본, 가족관계증명서, 재산증빙서류 등
결론: 나이보다 중요한 ‘소득인정액’ 꼭 확인하자
만 65세 이상이면 누구나 받을 수 있다는 말은 절반만 맞습니다. 진짜 중요한 건 소득과 재산이 기준 이하여야 한다는 것.
특히 재산이 조금 있어도 공제·환산을 통해 수급이 가능하기 때문에, 반드시 본인의 소득인정액을 계산해보고 신청하셔야 합니다.
망설일 이유가 없습니다. 지금 확인하고, 30만 원 이상의 수급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